2022. 6. 9. 12:47ㆍ카테고리 없음
살기에 너무 지쳤어 내 인생은 재미가 없다 쓸 말이 없어 쓸 힘이 없어 마지막으로 함께 울어줄 사람이 있다면 힘들고 슬픈 마음을 모두 털어내고 눈이 부어 있든 없든 그것을 듣는 사람은 큰 소리로 울다 싹쓸이하고 그만살고싶다 마지막 길에 다른 건 필요 없어 정말 크게 울고 싶어 하지만 들어줄 사람도 없고 울 곳도 없고... 나는 살아남기 힘들었어요